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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도로공사 수목원
작성자 문화서적 (ip:)
  • 작성일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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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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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도로위에 수 없이 많은 차들이 오가고, 전주를 나가고 들어오는 차들로 쉴틈 없는 전주 톨게이트. 그 가까운 곳에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수목원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비영리로 운영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사람만을 위한 도로가 아닌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인 도로공사 수목원.
그곳에 가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있다.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에 위치한 한국도로 공사 수목원은 전주 나들목 근처에 위치해 있다.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가 이용시간으로 매주 월요일 휴원, 주말과 국가공휴일은 개원이기 때문에 주중 삭막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치유의 장이 될 수 있다.다양한 테마와 공간으로 나뉘어진 도로공사 수목원은 수생식물원, 동물장, 암석원, 장미원, 어린이 식물원, 양치식물원, 들풀원, 무궁화원, 약초원, 대나무원, 남부수종원, 유리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린이들의 학습장소는 물론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모아놓은 다양한 식물종이 자라고 있어 식물의 보존, 증식, 보급, 자생식물 개발에 관한 연구소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1970년 호남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유휴지가 발생함에 따라 1974년 논산지사 '전주묘표장'으로 업무를 개시하였고 1995년에 전주 묘표장에서 '전주수목원' 으로 명칭을 바꿨다. 그 후 2007년 지금의 이름인 '도로공사 수목원'으로 다시 한 번 명칭을 바꿔 이어가고 있다.
장미의 언덕인 장미원에는 하이웨이 로즈, 흰해당화, 민생열귀 등 225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고, 9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늘 푸른 식물들이 숨쉬고 있는 유리온실과 양치식물온실에는 양치식물, 여러 종류의 난, 수생식물, 난대/아열대 식물, 선인장을 비롯한 다육식물, 허브식물 등 640여종을 볼 수 있어 야외에서 식물 관찰이 어려운 겨울에도 식물을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유리온실과 양치식물온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들도 자라고 있어 색다른 경관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도로공사 수목원에서는 매년 우리꽃 사진 및 분경전시회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 여름생태학교를 개최하고,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민행동 21 들꼴사랑 꽃다지와 함께 식물해설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탐방객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는 단순히 식물을 보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함께 부비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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